북해산 Brent유 60.20 달러, 중동산 Dubai유 58.37 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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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미 원유 재고 감소, OPEC 생산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1.15달러로 전날보다 0.50달러 내렸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5달러 하락한 60.15를 보였꼬 두바이유는 59.23달러로 전날보다 0.86달러 올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120만 배럴 감소한 4억4200만 배럴을 기록했다”며 “당초 300만 배럴 감소를 추정한것과는 달리 정제가동률이 0.4%p 하락하면서 재고 감소폭이 적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11월 이란의 생산량은 전월 대비 38만 배럴 감소한 반면, 사우디의 생산량은 같은기간 37만7000배럴 증가한 1102만 배럴, UAE는 7만1000배럴 증가한 325만 배럴을 증가했다.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40% 하락한 97.0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