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말을 맞아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농협 직원들은 13일 서울 종로구 청운양로원을 찾아 1천만원의 기부금과 각종 생필품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 농협중앙회
    ▲ 연말을 맞아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농협 직원들은 13일 서울 종로구 청운양로원을 찾아 1천만원의 기부금과 각종 생필품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 농협중앙회
    연말을 맞아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농협 직원들은 13일 서울 종로구 청운양로원을 찾아 1천만원의 기부금과 각종 생필품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께 삼계탕 배식봉사를 실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운양로원은 1927년에 설립, 현재 무의탁 어르신 53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고 있다.

    이종명 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농협중앙회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직접 배식봉사에도 참가한 김병원 회장은 "겨울한파에 언 어르신들의 마음이 우리들의 방문으로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녹았으면 좋겠다"면서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