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정기예금' 1년제 최대 2.30%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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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수신금리 인상에 동참했다.

    BNK부산은행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금리를 0.1%포인트~0.3%포인트 인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금리가 인상된 상품은 총 20개 적금과 17개 예금이다.

    대표적인 상품인 'Simple 정기예금'은 1년제 기준 최대 2.30%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모바일뱅킹 '썸뱅크' 전용 상품인 'My SUM 포인트적금'은 우대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2.80%의 금리를 제공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실직적인 금리 혜택을 주고자 수신금리를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 고객들의 재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