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기금 4880만원 기부… 쪽방촌에 물품지원도
  • ▲ '임직원 사랑 나눔 기금 전달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 '임직원 사랑 나눔 기금 전달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2018년 임직원 사랑 나눔 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88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기금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대ENG 측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사랑 나눔 기금' 모금 캠페인에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사랑 나눔 기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이웃사랑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현대ENG 건축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서울역과 남대문 쪽방을 방문해 쪽방 주민 684명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쌀과 극세사 이불을 각각 전달했다. 현대ENG는 서울 지역 5개 쪽방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극세사 이불, 방한복, 쌀 등을 2013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