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협력사에 입찰참여 우선권 등 부여
  • ▲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에서 SM그룹 건설 부문 경영진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에서 SM그룹 건설 부문 경영진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그룹 건설 부문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을 다짐했다.

    SM그룹은 최근 건설 부문이 '2018년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15개 회사 대표와 김종열 SM그룹 건설품질경영관리본부 사장, 이성희 SM경남기업 사장, 정기동 동아건설산업 사장, 이계연 SM삼환기업 사장, 강필수 SM우방산업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각사 외주구매팀장들이 참석해 우수 협력사례를 공유했다.

    SM그룹 건설 부문은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실현해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 자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품질 및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해 준 협력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협력사에게는 입찰참여 우선순위 부여나 30일 현금결제와 계약보증금 5% 등의 특전이 주어지며 향후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열 사장은 "올 한 해 SM그룹 건설 부문과 상생 협력해 온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통해 명품 건설사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