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오피아 시다모,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NY2 활용
  • 하우스블랜딩 트리플빈ⓒ엔제리너스
    ▲ 하우스블랜딩 트리플빈ⓒ엔제리너스
    엔제리너스는 에스프레소 원두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엔제리너스는 최근 고급 커피에 익숙해진 소비자 니즈에 맞는 원두를 찾기 위해 큐그레이더와 바리스타를 비롯한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단 시음회를 1년여간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최적의 원두 블렌딩으로 리뉴얼한다.

    이번 원두 리뉴얼은 에디오피아 시다모, 콜롬비아 수프리모, 브라질 NY2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독자적인 퓨어 로스팅을 통해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향미가 특징이다. 또한 엔제리너스는 국내에서 퓨어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매장에 주 3회 공급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변화된 엔제리너스 원두 블렌딩은 브라운 슈가의 달콤함과 너츠류의 고소한 향, 부드럽고 은은한 후미를 즐길 수 있다. 에티오피아 시다모는 풍부한 향과 잘 익은 과일 맛이 특징이고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깔끔한 향미와 고급스러운 풍미를 구현한다. 또한 '브라질 NY2'는 너트류의 고소함과 균형 있는 단맛을 뒷받침 해준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3개국 빈을 활용해 최적의 블랜딩을 거쳐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원두로 리뉴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