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체계 개편 통해 '글로벌 명문기업' 도약 나설 터"
  • ▲ 성준호 신임 대표ⓒ스마일게이트
    ▲ 성준호 신임 대표ⓒ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글로벌 명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 그룹 경영체계를 수립, 지주사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에 현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메가랩 및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성준호 신임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는 그간 스마일게이트 메가랩의 대표로서 글로벌 콘텐츠 소싱은 물론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진두 지휘해왔다.

    장인아 대표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각자대표도 겸임하면서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신규 IP 발굴, VR게임 등 신사업 개발을 이끌어왔다. 또한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COO(그룹 최고 운영 책임자)로서 전반적인 그룹 경영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경영체계 개편이 지난 2017년 도입한 이사회 중심의 경영체계 개편의 연장선으로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준호 신임 대표는 "어려운 대내외 산업 환경을 극복하고, 개별 사업과 법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그룹 전체의 리소스를 집중해서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명실 상부한 글로벌 명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신임 대표 이력>

    • 출생: 1976년생 (만 43세)

    • 학력

    -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 주요 경력

    - 2000년 MVP창업투자 입사 (현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 2011년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투자담당 임원

    - 2015년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CIO (Chief Investment Officer)

    - 2017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각자대표 취임, 그룹 COO 겸직 

    - 2019년 1월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대표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