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 때까지' 정신으로 패기 있게 일등에 도전"
  •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사장. ⓒSK건설
    ▲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사장. ⓒSK건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안전은 타협 불가능한 최우선 전제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 건의 사고가 생존과 성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가장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재현 사장은 고객의 불만(Pain Point) 해소를 위해 최적의 기술을 제공하는 동시에 차별적인 비즈니스모델(BM)을 발굴하자고 구문했다.

    그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관점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서비스 모델을 다양하게 확대한다면 경제적 가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 사장은 '현장주의'를 강조했다.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해결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고객 목소리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원을 적시에 투입해야 한다"며 "'될 때까지' 정신으로 패기 있게 일등에 도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꿈을 위한 첫 목표는 고객과 함께 지속해서 성장할 독창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2020년까지 새 시장을 만들고 독보적 위치를 선점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