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확대' 최대 화두

신년사로 본 2019 식품업계 청사진… 지난해 경영 목표 달성?

지난해 이어 올해, 업계 해외 시장 공략 나선다

임소현 기자 프로필보기 | 2019-01-03 11: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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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파수루안 공장 전경. ⓒCJ제일제당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은 식품업계가 신년 희망찬 청사진 그리기에 나섰다. 업계는 안으로는 기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며 내실을 다지는 한편,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글로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식품업계의 최대 화두는 글로벌 시장 확대다. 국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져온 국내 식품업체들은 2019년 글로벌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다.

3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겠다는 '월드베스트CJ' 비전을 강조했던 CJ그룹은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둬냈다. 다만 해외사업에서 유독 어려움을 겪었던 CJ푸드빌은 정리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해 다져둔 해외사업 포석을 통해 올해는 더욱 글로벌 시장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지난해 신년사를 통해 “미래를 향해 꾸준히 전진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월드베스트 CJ’의 꿈을 함께 이뤄나가자”며 2020년 매출 100조원을 실현하는 '그레이트CJ' 기반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월드베스트 CJ’는 2030년까지 세 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CJ그룹의 비전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해 30년간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온 CJ제일제당의 글로벌 바이오사업 경쟁력은 2016년 처음으로 연간 매출 2조원을 넘어서는 성과로 나타난 이후 지난해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2조8000억원 가량의 연간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 작게는 수천억 원에서 크게는 수조 원 규모에 이르는 시장규모에 에보닉(독일), 아지노모토(일본) 등 글로벌 기업의 각축장이 된 글로벌 그린 바이오 시장은 일반적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CJ제일제당은 선제적 투자를 바탕으로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고도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갖춰 여러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건실한 기초체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라이신∙트립토판∙핵산∙발린∙농축대두단백의 5개 품목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 30주년을 기점으로, 세계화와 현지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Globla+Localization) 전략을 기반 삼아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아이오와 공장(2014년 완공)에 총 5000만 달러를 투자해 다양한 아미노산 제품을 호환생산할 수 있는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하기도 했다.

글로벌 바이오사업과 함께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미국 냉동식품 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쉬완스 컴퍼니'를 18억4000만달러(약 2조원)에 인수, 한식 세계화 확장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CJ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번 인수합병으로 인해 CJ제일제당은 쉬완스의 영업·제조 기반을 활용해 자사의 제품을 미국에 좀 더 공격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업계 안팎에서는 쉬완스 인수로 인해 CJ제일제당의 올해 가공식품 비중은 35.2%에서 46.2%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가공식품 해외사업 비중은 17.9%에서 48.9%로 성장, 해외가공식품부문이 핵심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CJ그룹의 외식사업을 담당하는 CJ푸드빌은 지난해 일본시장 철수라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CJ푸드빌의 해외사업 적자 규모는 2015년 203억원, 2016년 153억원, 2017년 267억원에 이른다.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모든 종속기업들이 적자를 기록, CJ푸드빌 해외법인 가운데 이익을 내고 있는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이에 CJ푸드빌은 일본 법인인 ‘CJ푸드빌재팬’을 청산했다.

이어 올해 신년사에서 손 회장은 "올해는 우리 그룹이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우리의 최종 목표는 2030년까지 의미있는 세계 1등을 달성해 글로벌 넘버원 생활문화기업으로 진화하는 ‘월드베스트 CJ'"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손 회장은 "우리의 경쟁상대는 네슬레(식품), DHL(물류), 디즈니(엔터테인먼트)와 같은 글로벌 1등 업체"라며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 끊임없는 진화와 혁신을 통해 압도적인 성과를 창출하자"고 말했다.

▲ⓒSPC그룹


SPC그룹 역시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사업 확장'이 올해 신년사 화두였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사업의 속도를 강조했다. 허 회장은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기존 사업의 내실 있는 성장이 신규 시장 개척 등 해외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신규 국가와 가맹점 확산에 대비해 권역별 인프라를 확충하고 운영관리 전반에 우리만의 노하우를 접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PC그룹은 지난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한 해를 보냈다. SPC그룹은 지난해 해외 매장 400호점을 돌파하며 글로벌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의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Great Food Company)’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주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는 현재 290여개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면적 약 4만㎡ 규모로 지난해 하반기 완공된 파리바게뜨 텐진 공장은 현재 시운전 중이다. SPC그룹은 중국에서 1997년 법인을 설립한 이후 2004년 9월 상하이에 1호점을 열었다. 2011년에는 첫 가맹점을 여는데 성공했으며 2017년 가맹점 수가 직영점 수를 넘어섰다. 그리고 지난해 빠르게 추월해 현재는 가맹점 수가 직영점 수의 두배다.

뿐만 아니라 SPC그룹은 2개 파리바게뜨 점포를 운영 중인 프랑스에 페이스트리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허 회장은 지난해 2000만유로(약 252억원)의 현지 투자 확대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허 회장은 올해 역시 신년사를 통해 ‘2030년 비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글로벌사업 강화, 지속성장 기반 구축, 내실 강화’ 등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허영인 회장은 먼저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고 있는 해외 사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수출과 현지 진출을 병행해 2030년까지 글로벌 사업의 비중을 50% 이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천기술 확보와 혁신적인 푸드테크 연구를 위한 투자를 지속 강화하고, IT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유통 플랫폼 개발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허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원대한 비전을 향해 나아가려면 내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전문성과 강한 실행력, 협업을 통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빙그레 역시 지난해부터 이어진 해외 사업 확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양대 시장인 중, 미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베트남을 허브로 동남아시아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박영준 빙그레 대표는 지난해 신년사에서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화두로 제시하며 “중국, 남ㆍ북아메리카 등 기존에 진출한 국가에서 지위를 강화하는 한편 동남아에서 신규 시장을 적극 개척하며 해외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빙그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7년 영업이익 300억원대를 기록했다. 2012년 600억원대인 영업이익이 5년만에 반토막난 것이다. 빙그레는 이같은 내수 시장의 부진에 대응해 6년 전부터 해외법인을 잇따라 설립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해 왔다.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2016년에도 브라질법인, 중국법인, 미국법인을 설립했다.

하지만 5년간 연간 수출은 400억원대를 횡보하고 있다. 2012년 수출액 495억원과 큰 변화가 없다. 뿐만 아니라 빙그레가 수출하고 있는 25개 국가 중 중국(215억), 미국(125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다른 국가 실적은 미미한 셈이다. ‘메로나 열풍'에 힘입어 설립된 브라질법인 역시 브라질 경제의 침체로 큰 이익을 내지 못했다. 다만 베트남 시장 매출은 최근 30억원대까지 올라섰다.

이같은 상황에서 박 대표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베트남 시장 공략 가속화를 제시했다. 박 대표는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베트남을 허브로 동남아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빙그레는 올해 동남아 지역 할랄 시장에 대한 준비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표는 "지금까지 주력 브랜드 중심으로 내수 시장을 공고히 다져 왔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신성장동력 발굴, 해외 시장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필요한 전략을 과감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


농심은 지난해 경영지침 '자생력(自生力)'에 힘입어 좋은 해외 실적을 얻었다. 올해는 글로벌 매출 성장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농심은 지난해 오늘날과 같은 경영환경 급변의 시대에 본업에 충실하고 현실에 집중하는 자세로 내실을 다져 목표를 달성해 가야 한다는 의미인 자생력을 경영 지침으로 하고, 해외사업 성장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힘입어 농심의 지난해 해외사업 실적은 전년대비 18% 성장한 7억6000만달러로 예상됐다. 역대 기록을 갈아치운 호실적이다. 미국, 일본을 포함한 전 해외법인이 최대실적을 거뒀고, 사드 여파로 주춤했던 중국사업도 23% 가량 성장하면서 신기록 달성을 견인했다.

특히 대표상품인 ‘신라면’이 매출을 견인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떠오르는 중이다. 최근 미국 월마트 전 점포에 신라면을 공급한 이후, 코스트코, 크로거 등 메인 유통사 판매가 본격적으로 늘어났다. 기존 아시안 마켓을 넘어 주류시장에 진입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농심의 미국사업 실적은 전년 대비 12% 성장한 2억2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신라면의 지난해 전체 해외매출은 2억8000만달러 규모다. 농심은 “신라면의 차별화된 매운맛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며 “국가와 인종을 가리지 않고 현지인들이 먼저 찾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농심은 LA공장 생산라인 증설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용기면(컵라면)이 중심이다. 미국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조리법이 대중적이라 간편한 컵라면이 시장전망이 더 밝다고 농심은 분석했다. 농심은 신라면큰사발, 신라면블랙사발, 육개장사발면, 김치사발면 등 용기면 제품 전체를 전자레인지용으로 현지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사드 이슈를 극복하고 전자상거래와 대도시 중심의 판매를 늘려 전년 대비 23% 성장한 2억8000만달러 실적을 올렸다. 일본에서는 편의점 판매를 강화하고 신라면 데이, 신라면 키친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혐한기류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호주에서도 교민시장과 현지시장을 두루 공략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필리핀과 베트남 등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도 현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매출이 급증했다.

농심은 올해 해외사업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16% 높은 8억8500만 달러로 잡고 있다. 저가정책을 펴는 일본 라면 브랜드와 달리 프리미엄 전략을 편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토요스이산(46%)과 닛신(30%)에 이어 15%의 점유율로 미국 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심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10년 전만 하더라도 2%에 불과했지만 최근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빠른 속도로 원조인 일본 라면을 따라잡고 있다.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국내외 시장지배력을 확대해야 한다"며 "라면과 스낵, 생수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매출 성장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박 대표는 "신사업 추진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가야 한다"면서 "기존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신사업의 기회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내부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점도 요구했다.

대상은 지난해보다 글로벌 사업 확대를 더욱 강조했다.

지난해 전 부문의 효율성 증대와 실행력 강화, 소통을 통한 부문 간 시너지 극대화를 주문했던 임정배 대상 식품BU 대표이사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와 관련해 그간 추진해온 글로벌 사업의 기반 구축을 토대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을 강조했다. 장기적으로 1조원의 글로벌 사업 매출 목표도 제시했다.

임 대표는 "2019년은 향후 우리 식품BU가 지속적인 성장을 영위할 수 있는지 판가름 나는 중요한 변곡점의 시기"라며 "2018년의 경험을 토대로 2019년에도 지속성장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중국, 베트남에 현지 생산 인프라를 확대해 현지에 보다 밀착되는 사업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김치라면을 시작으로 김치·소스·한식편의식 등 글로벌 전략제품 시장을 확대해 케이푸드(K-Food)의 대표기업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홍언 대상 소재BU 대표는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지침으로 내세웠던 지난해에 이어 "그동안 우리가 진출해 사업을 확대했던 해외사업장에서 운영이 안정화돼 경영성과가 창출되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의 속도를 더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확보해야 할 것"이라며 "기술적 우위를 구축해 성공적 해외진출의 원동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원F&B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는 한편,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내세웠다. 동원은 지난해 HMR시장 확대, 펫푸드 사업 안정화 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는 올해 신년사에서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지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매출과 이익 모두를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는 ▲선택과 집중 ▲수익구조 개선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의 세 가지 축의 전략 방향을 정해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기존의 익숙함과 멀어지고 불편함과 친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가맹점과의 상생을 가장 큰 화두로 삼았다.

문창기 이디야 회장은 “가맹점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뿐 아니라 모든 시스템을 현장 중심으로 바꿈으로써 점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리의 제1의 고객인 가맹점주를 감동시키는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도 산다는 원칙 하에 가맹점 중심의 시스템, 점주와의 소통ㆍ배려를 강조했다.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 1회용품 규제, 임차료 인상 등 전반적인 프랜차이즈 업계의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본사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신규 가맹점을 300개 이상 오픈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고, 가맹점과 상생경영 차원에서 100억원 상당의 상생비용을 본사가 부담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이디야는 1%대의 낮은 폐점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문 회장은 올해 역시 ‘기본에 충실한 현장경영’을 내세우며 신년에도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올해 이디야커피는 제품의 품질 강화를 위해 연구 개발 및 생산시설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월 경기도 평택에 최첨단 전자동화 자체 로스팅 공장을 착공할 예정으로 2020년 4월 완공이 목표이다. 문 회장은 “평택 이디야커피 연구소가 완공되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고 품질의 원두를 보다 저렴하게 가맹점에 공급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 스틱커피 ‘비니스트’ 등 미래 성장 동력이 될 MD 제품을 자체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기술력 등 회사의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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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소현 기자
  • shlim@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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