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연으로 광고 만들어… 2030 자취생 공감 이끌어내
  • ▲ 다방 광고 영상 4편. ⓒ스테이션3
    ▲ 다방 광고 영상 4편. ⓒ스테이션3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은 자취생들의 에피소드를 재치 있게 해석한 2019년 신규 광고 캠페인 '때가 됐다! 다방할 때'를 자사 홈페이지 및 주요 포털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실제 다방 사용자의 사연으로 제작돼 공개되자마자 2030 자취생들의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에피소드는 △네온사인 편 △피리 부는 꼬맹이 편 △화생방 편 △애벌레 편 등 총 4편으로 제작됐다.

    광고에서는 방을 구할 수밖에 없는 TPO(시간, 장소, 상황)를 자취생들의 시선에 맞게 유머러스하게 전달하고 있다. 동시에 다방에서 원룸, 오피스텔, 아파트까지 모든 방을 검색하고 준공 연월, 방 구조 등 디테일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점을 통해 다방의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캠페인 영상은 주요 지상파·케이블 방송과 버스·지하철·택시 증 대중교통 옥외매체, 전국 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버스·지하철 등 옥외매체의 경우 출퇴근 거리가 먼 직장인 및 학생들을 공략하는 강력한 메시지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사업본부장은 "타깃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와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집을 구할 때 '다방'이 가장 먼저 생각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마음속에 확고하게 1위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방 페이스북에서는 신규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가장 공감되는 에피소드에 투표, 공유하는 이벤트 '나도 됐다, 다방할 때'와 다방에서 마음에 드는 방을 찜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때가 됐다, 찜할 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드라이기, 최신 아이패드,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등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