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출력 295마력 가솔린 3.8엔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 동력성능 확보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 텔레매틱스 시스템 등 신기술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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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14(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9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텔루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기아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했으며 미국 생산공장인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다.

    외관 디자인은 직선을 강조했으며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는정통 아웃도어 SUV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전면부는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형상 그릴을 크게 배치했으며 세로 방향으로 쌓이는 사각형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

    측면부는 전면부와 후면부를 잇는 루프라인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볼륨감을 강조한 표면처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 후면부는 L자를 뒤집어 놓은 후미등과 트윈 팁 머플러와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아웃도어 SUV모습을 완성했다.

    내장 디자인은 나파공법으로 가공한 가죽
    , 브러시드 메탈, 무광 마감 목재 등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텔루라이드는 전장
    5000mm, 전폭 1990mm, 전고 1750mm, 축간거리 2900mm이며 최대 8인이 탑승 가능하다. 또한 가솔린 3.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95마력, 최대토크 36.2kgf·m의 성능을 실현했다.

    첨단 안전사양도 탑재했다
    .

    고속도로주행보조
    , 전방추돌경고, 전방/후측방/후방교차 충돌방지 보조, 차선유지보조, 후측방모니터, 안전하차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주행모드에 따라 엔진토크·변속과 연동해 좌우 바퀴 전·후륜 동력을 가변 제어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적재하중이 증가할 시 리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차고 높이를 보정해 차량 자세를 정상화하는 첨단 기술인
    셀프-레벨링 리어 서스펜션등 아웃도어특화 기술을 탑재했다.

    각종 편의사양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강화했다
    .

    확산형 천장 송풍구 루프 공조 콘트롤 등 첨단 공조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2열 통풍시트 3열 시트 리클라이닝 등을 적용해 시트 관련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후석 대화모드
    , 후석 취침모드 등을 탑재해 대형 SUV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이외에도 원격 시동 및 도어 잠금 차량 실내 온도 사전 조절 등 커넥티비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10.25인치 고해상도 와이드 디스플레이 하만카돈사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마이클 콜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수석부사장은
    텔루라이드는 대담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장,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모두 갖춘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라며 텔루라이드가 미국 고객들에게 커다란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