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기술 활용, '보안-IoT-ICT' 결합 융합보안 시스템 구축키로
  • ▲ 최진환 ADT캡스 대표(왼쪽)와 이평로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ADT캡스
    ▲ 최진환 ADT캡스 대표(왼쪽)와 이평로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ADT캡스
    ADT캡스는 요양서비스 전문기업 KB골든라이프케어와 요양시설 제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ADT캡스는 오는 3월 서울 송파 위례신도시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요양시설 '골든라이프빌리지 위례'를 비롯해 KB골든라이프케어가 추진하는 요양시설 사업에 첨단 보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사업장 내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해 ADT캡스의 물리보안 기술과 SK텔레콤의 5G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보안과 IoT, ICT 영역이 결합된 융합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제휴사업 및 서비스 확장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고령화 사회를 맞아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함께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우리 사회가 본격적으로 고령화 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시니어 세대를 위한 요양서비스 산업은 물론, IoT 기술을 활용한 보안 기능의 중요성이 높아졌다"며 "보안과 요양서비스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양사가 만나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