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까지 모집… 별도 자격 요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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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M이 모바일 콘텐츠 트렌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경력직원과 인턴을 동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M은 디지털 영상 콘텐츠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 파급력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고 확산시킬 핵심 인재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경력직 경우 ▲미디어 기획 ▲콘텐츠 제작 ▲광고 분야며, 인턴십은 ▲미디어 기획 ▲콘텐츠 제작 분야다. 선발 인원은 역량있는 인재를 폭넓게 영입하기 위해 채용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오는 2월 6일까지 카카오 채용페이지와 취업포털 사람인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에게는 2월 16일 개별적으로 결과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력직원은 음악/영상 콘텐츠 대한 전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대상으로 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아울러 카카오M은 혁신적 사고를 가진 인재 영입을 위해 인턴 채용에 있어 별도의 자격 요건을 두지 않기로 했다.

    카카오M 관계자는 "콘텐츠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싶은 이들의 지원과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M은 지난1월 2일 신임대표로 김성수 대표를 선임하고, 드라마 및 디지털 영상 콘텐츠 사업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상 산업 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병헌, 김태리, 공유 등 한류 스타가 소속된 BH 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 컴퍼니, 숲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