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들과 현대상선 재도약 이끌어 갈 것"
  • ▲ ⓒ현대상선
    ▲ ⓒ현대상선
    현대상선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경력 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채를 통해 현대상선은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전략·기획·재무·회계·심사 등)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경력사원의 모집 부문은 컨테이너(영업관리·전략관리·기획·운항관리 등), 관리지원(전략·재무·회계·인사 등), IT(SW개발·보안·인프라 등) 등이다.

    1차 서류 접수 마감은 오는 30일까지로 현대상선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 검사와 1·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올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를 기회 삼아 현대상선이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현대상선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