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트렌드-소비자 니즈 반영한 진화된 주거공간
  • 실내에 화초나 작은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캐슬홈가든' 이미지. ⓒ롯데건설
    ▲ 실내에 화초나 작은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캐슬홈가든' 이미지.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만의 새로운 주거공간인 'AZIT 2.0'을 런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은 사회 현상 및 소비문화를 반영한 '2019 주거 트렌드 키워드'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다.

    롯데건설 인테리어팀이 소비자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길 원하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 영향으로 휴식과 취미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2019년을 이끌 주거 트렌드 키워드로 △안전제일 △취향존중 △뉴트로(New-tro, 과거를 새롭게 해석하는 현대적 복고)를 선정했으며 이를 반영한 AZIT 2.0을 개발, 런칭한다.

    AZIT는 안락하고 안전하며 거주자의 취향에 꼭 맞는 집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나만의 아지트를 뜻한다. 각각의 글자는 ▲A 실내안전 ▲Z 알찬수납 ▲I 맞춤상품 ▲T 인테리어스타일 등의 4가지 측면에서 정의한 인테리어 타이틀이다. 2017년 AZIT 1.0을 선보인 이후 꾸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화된 인테리어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정민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팀장은 "소비자들도 인테리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리드해 가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디자인은 올 초 분양 예정인 '길음역 롯데캐슬 클라시아' 견본주택에서 첫 선을 보이며 이후 분양하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