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최상의 서비스 제공… 조직에 긍정적 변화 이끌겠다"
  • 임동수 CBRE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CBRE
    ▲ 임동수 CBRE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CBRE

    종합 상업용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CBRE는 임동수 CBRE코리아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1일 밝혔다.

    CBRE 측은 "CBRE코리아의 캐피털마켓 부서장으로 부동산 매입, 매각 자문, 국내외 투자 유치, 가치 평가 등 부동산 전반에 걸쳐 폭넓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만큼 앞으로 기업통합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BRE의 GWS(Global Workplace Solutions) 리더십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CBRE코리아의 모든 자문 거래 비즈니스와 조직 경영관리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동수 신임 대표이사는 2005년 CBRE에 입사한 이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내외 수많은 우수 실적을 달성, CBRE코리아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 동시에 사내 협력 문화를 크게 발전시켰다. 그는 캐피털마켓 부서를 이끌 적임자를 선임할 때까지 해당 부서를 총괄할 예정이다.

    임동수 대표는 미국 ITT쉐라톤에서 근무했고 귀국 후 호텔신라, KAA(Korea Asset Advisor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네바다대 라스베이거스에서 호텔경영을 전공하고 KDI에서 Foreign Direct management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임 대표는 "변화하는 부동산시장에 발 맞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한국 비즈니스의 성장을 촉진하고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