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2.74달러, 중동산 Dubai유 61.88 달러 거래
  • ⓒ한국석유공사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중국 석유 수요 강세, 미 원유시추기 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2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현지 시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4달러 오른 62.74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1.88달러로 전날보다 0.76달러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마틴루커킹 휴일로 53.80달러를 유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에 따르면, 중국의 정제투입물량(refinery throughput)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커 휴스(Baker Hughes)는 지난주 미국 원유시추기 수는 전주 대비 21기 감소한 852기를 기록하며 2018년 5월 이후 3년내 가장 큰 폭의 감소라고 전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02% 하락한 96.3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