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벼농사 지원금·강남 집값 관심
  • 21일 네이버 경제 부문 최다반응 기사 TOP5. ⓒ빅터뉴스
    ▲ 21일 네이버 경제 부문 최다반응 기사 TOP5. ⓒ빅터뉴스

    누리꾼으로부터 21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경제 기사는 벼농사 지원금 관련이다. 정부는 올해 쌀 생산조정제로 벼농사를 쉬는 농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2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조선일보 <벼농사 안짓고 논 놀려도 1㏊당 280만원 준다> 기사는 1667개의 댓글과 480개의 추천을 받으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표출된 경제 기사 중 가장 많은 반응을 받았다.

    이 기사와 관련해 많은 수의 누리꾼은 부정적인 입장을 표시했다. 기사에 달린 공감 표정 중 '화나요'는 2549건으로 전체의 94.8%를 차지했으며, '좋아요'는 70건에 그쳤다.

    이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경제 기사는 한국경제TV의 <강남 집값 심상찮네…10년 된 아파트도 '속수무책'>로 1455개의 댓글이 달렸고 176개의 추천을 받았다. '좋아요'는 940건, '화나요'는 292건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로 큰 관심을 얻은 경제 기사는 머니S <다우니 어도러블 품절 이유는?… BTS 정국이 쓰는 섬유유연제>다. 댓글 986건이 작성됐으며 추천은 1243개로 집계됐다.

    정치·경제·사회 등 전 분야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은 중앙일보 <[단독] 김정숙 명의의 文 홍은동집…매입자는 손혜원 전 보좌관>에 달린 것이다. 해당 기사 댓글로 게재된 "헐~~계속 특종 터지는중"은 1만1514건의 공감을 받았다.

    이어 연합뉴스의 <문대통령 "우린 구경꾼 아냐…한반도 문제 끝까지 잘되게 할 것>에 달린 "서민경제는?왜구경만 하지" 댓글이 8610건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네이버에 발생된 총 기사 수는 1만4391건으로 전날 6123건과 비교해 두배 이상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