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절감·안전성↑별장·펜션 등에 집중홍보
  • ▲ 귀뚜라미 '팰릿 열풍스토브' ⓒ 귀뚜라미
    ▲ 귀뚜라미 '팰릿 열풍스토브' ⓒ 귀뚜라미

    귀뚜라미보일러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펠릿 열풍스토브’ 신제품을 출시했다.

    귀뚜라미는 신제품 펠릿 열풍스토브(KRPS-30PAS)를 22일 출시했다. 펠릿 스토브는 목재를 가공해 만든 펠릿(Pellet)을 연료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난방기기다.

    귀뚜라미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름난로를 사용해 온 주택이나 상가, 펜션, 별장, 교회, 사찰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제품 펠릿 스토브는 배기온도를 감지해 25단계로 연료공급량과 공기량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목재펠릿 종류, 크기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연소를 실현해 연료비를 절감하고 과잉연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난방강도를 강, 중, 약 3단계로 자유롭게 설정해 실내 공간 면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고, 온풍을 만들어 빠르게 실내온도를 올려준다.

    연료 낙하공급, 과열감지, 연료차단 등 3중 화재예방 장치를 갖춰 안전성도 확보했다. 전면 창에 2중 구조의 공기 커튼을 형성해 그을림을 방지할 수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귀뚜라미의 친환경 제품 라인업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이라며 “국민이 대기오염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친환경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