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르쉐코리아
    ▲ ⓒ포르쉐코리아

    포르쉐가 랠리 복귀 계획을 발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바이작의 모터스포츠 부서가
    2020년 시즌을 목표로 FIA R-GT 규정을 준수하는 ‘718 카이맨 GT 클럽스포츠를 개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 랠리카는 지난해 개발한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가 아닌 올해 초 공개된 718 카이맨 GT클럽스포츠를 기반으로 생산될 계획이다.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5마력을 발휘하는 커스토머 레이싱카다.

    특히 강력한 주행성능과 친환경적 부품 사용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하고 있으며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는 최초로 천연 섬유 복합 재료로 구성된 자체 부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독일 랠리에 등장한 카이맨
    GT4 콘셉트 랠리카는 랠리팬 캠프, , 드라이버, 대회주최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눈길과 빙판 위에서의 첫 번째 시험 주행은 오스트리아 첼암제의
    GP 아이스 레이스 대회 전 포르쉐 동계 이벤트를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 GTE-Pro 클래스 랭킹 3위의 리차드 리에츠가 파일럿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