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나눔 실천 '앞장'…총 22억 5천만원 사회기금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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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딜라이브 제공

    딜라이브가 희망연대노조 딜라이브지부와 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 3억 원을 아동청소년 지원단체 등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딜라이브 노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 노동조합의 지역사회 나눔 실현을 위해 노사공동사회공헌기금을 출연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위기아동 지원사업, 공동체 경제활동, 청년예술활동 공유사업, 청소년노동인권활동 사업 등에 3억 원을 사용한다.

    희망연대노동조합과 딜라이브는 2011년 임금단체협상을 통해 출연한 노사공동사회공헌기금 1억5000만 원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매년 3억을 출연하고 있다. 그 동안 총 22억5000만 원이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됐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사회공헌 지원 사업을 국내에만 한정하지 않고 형편이 어려운 외국 지역학교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