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왓카 어워드서 니로EV 우수한 경제성과 상품성 인정받아현대차, 전기차·수소전기차 기술 발전 인정 받아 ‘자동차 기술 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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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자동차

    현대기아차는 지난 22(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매체 왓카가 주최하는 왓카어워드에서 니로 EV가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왓카어워드는
    1978년 시작해 올해 41회를 맞이했으며 최고상인 올해의 차를 포함해 차급별 최고를 가리는 영국에서 가장 저명한 자동차 시상식 중 하나다.

    니로
    EV1회 충전시 385km의 뛰어난 주행가능 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활용성 등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기아차는 올해의 차
    , 올해의 전기차에 오른 니로EV를 포함해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기아차는 니로
    EV 외에도 올해의 시티카 피칸토2만파운드 미만 베스트 패밀리카 씨드5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퍼포먼스 카 스팅어등이 수상했다.

    현대차는 주행거리를 늘려 운전자의 충전에 대한 부담을 줄인 전기차에서 이룬 성과와 수소전기차 기술의 발전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아
    자동차 기술 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최고의 하이브리드카 아이오닉3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하이브리드 카 아이오닉 PHEV’ 22000~27000 파운드 베스트 핫 해치 ‘i30 N’ 등이 영예를 안았다.

    세계 최초로
    3가지 라인업을 완성한 아이오닉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가장 뛰어난 상품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하이브리드카 3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를 수상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시장이 주류가 돼가고 있는 시점에서 현대기아차의 혁신적인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서 기쁘다앞으로도 친환경 사회를 위해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