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은 지난 24일 신입사원들이 설 명절을 맞이해 ‘KB박스’를 전하는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 첫 발을 뗐다고 25일 밝혔다.

    KB박스는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적 소외감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명절음식으로 구성된 식품키트이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떡국재료 및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돼있다.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25명은 서울 양천구 신월어르신복지센터에서 KB박스를 포장하고 오후에는 인근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KB박스 30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특히, 2인 1조로 나눠 방문해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KB증권 신입사원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부터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고 따뜻함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에 포함돼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작은 도움과 관심이 주변 이웃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몸소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업무능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가진 금융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을 다졌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2019년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KB증권의 나눔 기업문화를 지니고 시작하길 바란다"며 "올 한 해에도 임직원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