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고 수준 '200W 초강력 흡입력' 관심 집중생활먼지 효과적 관리 및 미세먼지 99.999% 배출 차단모터, 배터리 등 성능 높이고 한번 충전으로 60분 사용 가능
  • ▲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서울 태평로빌딩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신제품 '삼성 제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뉴데일리DB
    ▲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서울 태평로빌딩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신제품 '삼성 제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뉴데일리DB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신제품 '삼성 제트'를 통해 전년 대비 50% 성장을 기대했다.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서울 태평로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무선 청소기 시장에서 작년 대비 50%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인 200W(와트)의 강력한 흡입력은 물론 생활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99.999% 미세먼지 배출 차단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완전 충전 시 최대 60분 동안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성능도 대폭 개선했다. 특히 무게는 지난 2017년 출시한 무선청소기 '파워건'에 비해 30% 가볍고, 소음 역시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한단계 높여주고 미세먼지를 확실하게 차단해 소비자들에게 더 건강하고 차별화된 청소 경험을 전달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삼성 제트'를 '파워건'의 상위 모델로 두고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정유진 상무는 "지난해 기능을 높인 파워건의 경우 어느정도 성장했는데 올해 신제품으로 작년 대비 50%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별히 상대적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것 보다는 시장 형성에 대한 부분을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제품은 모터, 배터리 등의 성능을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파워건보다 30% 이상 가벼워졌다"며 "전체적으로 다른 경쟁사들 제품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