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 활용한 다양한 회의 및 적극적 미팅 진행중소 파트너사 발굴 및 육성 위해 힘써
  • GS리테일의 H&B스토어 랄라블라의 MD 및 마케팅팀 직원들이 역삼동 GS타워 회의실에서 제품을 들어보이며 미소짓고 있다ⓒGS리테일
    ▲ GS리테일의 H&B스토어 랄라블라의 MD 및 마케팅팀 직원들이 역삼동 GS타워 회의실에서 제품을 들어보이며 미소짓고 있다ⓒGS리테일
    GS리테일의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에서 떠오르는 중소 파트너사의 인기 제품을 발빠르게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랄라블라가 운영중인 뷰티 브랜드 중, H&B 업계에서 랄라블라에서 최초로 발굴해 선보인 브랜드는 백설기크림으로 유명한 애플린을 비롯해 제이숲, 라운드랩, 유이라, 잉가 등이 있다. 바디미스트로 유명한 라르끄(LARC’와, 트렌디한 메이크업 색조 브랜드 블랙루즈(BLACK ROUGE)도 올해도입한 신규 브랜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랄라블라가 이처럼 다양한 SNS의 인기 제품을 선제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비결은 전문성을 갖춘 MD(Merchandiser, 상품기획자)와 마케팅 담당자의 집단지성을 통한 협업의 과정과, 중소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미팅 진행 덕분이다.

    랄라블라는 MD와 마케팅팀 담당자간 정기적인 회의체를 운영하며 상품 발굴에서 론칭, 홍보까지 이어지는 마케팅 협의체가 활성화됐다. 매주 1회씩 모든 카테고리의 MD들이 모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신규 인기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MD/마케팅 주간회의, 매월 1회씩 랄라블라 전체 직원이 모여 상품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상품 전략회의 등을 진행한다.

    뷰티 MD 10명, 논뷰티 MD 9명 등 19명의 랄라블라 MD가 매주 수십 개가 넘는 파트너사와의 미팅을 진행하며 경쟁력 있는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랄라블라는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우수한 중소 파트너사의 발굴을 통해 유행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하고 빠르게 도입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감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철 랄라블라 MD팀장은 "유망한 중소 파트너사들을 위한 판로를 개척해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임은 물론, 헬스앤뷰티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