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 뮤지엄'서 진로 멘토링 및 체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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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게임즈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신개념 오프라인 체험 전시전 '카카오게임 뮤지엄'에서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및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게임 뮤지엄은 지난해 10월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IX가 협업해 홍대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 개관한 전시 프로젝트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프렌즈레이싱', '검은사막' 등 카카오게임의 대표 콘텐츠를 전시 문화와 접목해 새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게임 리터러시 진로 멘토링 및 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게임 관련 현장 방문 기회와 멘토링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1일 동대문구 소재 은석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게임 업계 직군, 취업 방향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카카오게임 뮤지엄을 소개했으며, 프렌즈레이싱 존에서 대전 게임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오는 18일에도 100여명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 뮤지엄은 다음달 31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 무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