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6.50달러, 중동산 Dubai유 66.73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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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OPEC 감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 지속과 미국의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25달러 오른 66.50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6.73달러로 전날보다 1.61달러 올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미국 프레지턴트 데이 휴일로 전일 종가인 55.59달러를 유지했다.

    OPEC의 1월 원유생산량이 지난해 12월보다 80만 배럴 감소해 수급이 접차 타이트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OPEC은 1월에 3081만 배럴을 생산했고 사우디는 올해 3월에 자국 생산 쿼터인 1031만 배럴보다 약 50만 배럴 적은 980만 배럴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요 6개국 통화가치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1% 하락한 96.8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