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가입 후 최초 인증 시 LTE 데이터 등 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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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본인인증 서비스 'PASS'의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PASS는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8월 함께 선보인 전자 인증서비스다. 통신사가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본인인증 서비스를 PASS 브랜드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PASS 앱에 지문, 홍채, 목소리 등을 등록할 경우 휴대폰 본인확인 및 휴대폰 결제 시 인증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KT는 이달 말까지 PASS BY KT에 신규 가입한 후 최초 인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LTE 데이터 500MB 쿠폰을 증정한다. 또 신규 가입 후 휴대폰 결제 시 PASS로 인증한 고객에게 빕스 식사권(10명), BHC 치킨(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명)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네이버페이, 쿠팡, 인터파크, 티몬, 위메프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휴대폰 결제 할인쿠폰(2000원)을 응모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T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철 KT 금융플랫폼사업담당 상무는 "올 한해는 PASS가 단순 인증수단을 넘어 금융생활에 편의를 더하는 '원스톱 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KT는 그간 축적된 결제인증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핀테크 라이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