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파이브 공연 VIP 혜택 등 미식, 음악, 스포츠 분야 독점적인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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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새로운 브랜드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멤버 전용 혜택을 19일 발표했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기존 메리어트 리워즈(Marriott Rewards), 리츠칼튼 리워즈(Ritz-Carlton Rewards) 및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 (Starwood Preferred Guest, SPG) 세 가지 로열티 프로그램을 대체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올해 초 공개됐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130개 국가 및 지역에서 특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멤버들은 이제 식사 및 스파 이용 시 특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숙박을 하지 않아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여행시 포인트를 사용할 수있는 더 많은 방법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모멘츠 플랫폼(Moments.MarriottBonvoy.com)에는 서울, 도쿄, 마닐라, 카오슝, 마카오, 싱가포르 및 방콕에서 개최되는 마룬 파이브(Maroon 5) 콘서트에서 VIP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4월 개최 예정인 홍콩 세븐스(Hong Kong Sevens)럭비대회에서 VIP 입장권을 사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최고 책임자 페기 팽 로우 (Peggy Fang Roe)는 "메리어트 본보이는 회사에 중요한 이정표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멤버들의 열정을 자극하는 독점적  혜택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멤버들이 여행할때나 평소에 즐기는 것들을 조금 더 제공함으로써 가족 및 지인들과도 혜택을 나눌 수 있도록 메리어트 본보이 프로그램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800개 이상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1년 내내 특권을 누리며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멤버 및 실버 엘리트 멤버는 최대 10%, 골드 엘리트 멤버는 15%, 플래티넘 엘리트, 티타늄 엘리트 및 앰배서더 엘리트 멤버에게는 20%의 식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투숙 및 일반 고객 모두 아시아 태평양 최소 미화 10달러 지출시 1달러당 최대 10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멤버 및 멤버 가족들을 위한 혜택도 새로 마련된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3월 25일부터 프로그램 참여 호텔에서 어린이 고객을 위해 특별히 혜택을 선보인다. 골드 엘리트 멤버가 조식을 결제할 경우 6세 이하의 자녀는 무료이며, 7세 이상 12세 이하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플래티넘 멤버 및 그 이상 등급의 멤버의 경우 12세 이하 자녀까지 무료 조식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모든 멤버의 12세 이하 자녀는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210개가 넘는 스파에서 미화 1달러당 최대 10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골드 엘리트 멤버 및 그 이상 등급의 멤버는 또한 각 스파 트리트먼트를 통해 무료 추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