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설립 이후 대학생 4500명에 180억원 장학금 지급
  • ▲ 이근영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DB
    ▲ 이근영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DB
    DB김준기문화재단이 대학생 102명에게 장학금 14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2019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근영 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높은 이상을 갖고 지식과 기술을 익혀 글로벌 시대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해주기를 당부했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1988년 설립됐다. 장학사업과 학술연구지원, 교육지원사업 등을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총 4500명의 대학생들에게 18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에는 장학금 지급대상을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청소년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