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7.08달러, 중동산 Dubai유 66.38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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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미중 무역협상 원활함과 OPEC+의 1월 감산이행률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6.92달러로 전날보다 0.83달러 올랐다.

    브렌트유는 전날 대비 배럴당 0.63 달러 오른 67.08 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6.38 달러로 전날보다 0.10 달러 내렸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심도 있는 협상을 위해 월 일인 협상 마감 시한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현재 감산이행률이 준수한 편이지만 100% 달성을 위해서는 OPEC+의 감산 이행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주요 6개국 통화가치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보합세인 96.5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