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7.07달러, 중동산 Dubai유 67.12달러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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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와 미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6.96달러로 전날보다 0.20달러 내렸다.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01달러 내린 67.07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7.12달러로 전날보다 0.74달러 올랐다.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 대비 370만 배럴 증가한 4억550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원유 생산 증가 및 정제시설 가동률 하락이 미 원유재고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주요 6개국 통화가치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16% 상승한 96.6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