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브랜드 철학에 맞춰 고급스러운 영상미-반전의 카피로 메시지 전달
  • ▲ TV CF 한 장면. ⓒ대우건설
    ▲ TV CF 한 장면.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이달부터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TV CF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최근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를 발표한 데 이어 주요 대형건설사 중 선도적으로 광고캠페인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이 2013년 상반기 푸르지오 브랜드 광고캠페인을 집행한 이후 최근 몇년간 주요 10대 건설사들은 사실상 브랜드 광고캠페인을 집행한 사례가 없었다.

    대우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확실한 부동산시장에서도 업계 탑 브랜드로써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이번 CF는 '푸르지오의 변화'와 '생활의 변화' 편으로 총 2개로 구성돼 있다.

    1편인 '푸르지오의 변화'에서는 단순히 컬러·로고·조경·디자인의 변화가 아닌 고객 삶이 완전하게 변하게 될 것임을 말하면서 새로운 푸르지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편에서는 아침·산책·여유·취미·저녁이라는 생활의 편화를 강조하면서 푸르지오를 통해 고객의 삶 자체의 고귀한 가치가 바뀔 수 있음을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CF를 통해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브랜드 슬로건 'Live your life'도 이번 광고를 통해 선보이면서 2003년부터 푸르지오의 상징처럼 사용됐던 징글에도 변화를 줬다.

    징글은 특정한 소리나 멜로디만 들으면 즉각적으로 브랜드나 서비스를 연상할 수 있도록 유도,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광고기법이다.

    기존 징글의 익숙한 느낌을 살려 여성 성우의 청아한 목소리를 활용하되,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 징글은 이번 TV CF는 물론, 향후 각종 분양광고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측은 "이번 TV CF는 'the Natural Nobility'라는 푸르지오의 새 철학을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표현했고, 카피까지 완벽해 사내 시사회에서 높은 호평을 얻었다"며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해 온 푸르지오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의 고귀한 삶을 변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