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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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티센크루프

    티센크루프 엘리베이터가 1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에 강원 산불 피해 기부금 2600여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박양춘 대표와 임직원 293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과 매칭 펀드와 법인 기부금을 합해 마련했다.

    박양춘 대표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심려가 얼마나 크실지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며 “화재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티센크루프는 법인 기부금을 통해 2014년부터 매월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적 기부금은 총 3억800만 원이다. 기부금은 영어도서관 건축 및 감각통합치료실 건립, 포항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기능보강사업으로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