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 韓 최대 반도체 재료 컨퍼런스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듀폰·아이멕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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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전자재료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재료 개발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SMC Korea 2019'가 내달 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SMC Korea는 4회째 진행되는 대한민국 최대 반도체 재료 컨퍼런스로, 지난해에는 약 400명의 업계 전문가가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듀폰, 아이멕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첫 기조연설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5나노 이후의 반도체 개발 현황'에 대한 발표하며 듀폰의 '차세대 칩 기술 개발을 위한 노광공정에서의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아이멕의 발표에서는 'EUV 패터닝 기술의 도전과제'에 대해 다룬다.기조연설 이후 본 컨퍼런스에서는 3개 세션으로 나눠 10명의 연사가 발표할 예정이다. 모든 발표가 종료된 후에 참석자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리셉션이 준비돼 있다.SEMI 관계자는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에서 반도체 전자재료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반도체 기술혁신을 위한 제조공정별 신규 전자재료 개발과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