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유니폼 정면 신협 로고 부착신협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도 운영
  •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왼쪽)과 kt위즈 유태열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수원 kt위즈파크 대회의실에서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신협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왼쪽)과 kt위즈 유태열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수원 kt위즈파크 대회의실에서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신협
    신협이 지난 23일 프로야구단 kt위즈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신협은 향후 2년간 kt위즈를 후원하게 된다.

    신협은 그간 배구·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폰서 및 광고 등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해왔다. 이번 kt위즈와 메인 스폰서 계약도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를 위한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협은 kt위즈 선수단 유니폼 정면에 신협 로고를 부착하고 수원 kt위즈파크구장 내 전광판 및 본부석 하단에 설치된 LED 광고판에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독립된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신협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도 운영한다. 

    또한 신협은 올 시즌 조합원 및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kt위즈와의 시너지를 통해 홍보 효과를 강화하고 양 기관 간 유대를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

    김윤식 중앙회장은 "kt위즈의 발전과 리그 선전을 기원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사회공헌 활동과 굿윌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kt위즈와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을 지향하는 신협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