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출시 후 최저 금리 적용사회적배려층·신혼부부 추가 우대금리
  • ▲ ⓒ한국주택금융공사
    ▲ ⓒ한국주택금융공사
    이제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5일 '보금자리론' 8월 금리를 0.10%포인트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만기에 따라 연 2.30%(만기 10년)∼2.5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낮은 연 2.20%(10년)∼2.45%(30년)로 출시 후 최저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대출을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다.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우대금리 중복 적용 시 최대 0..8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안심주머니 앱에서 금리할인 쿠폰을 발급받으면 0.02%포인트 추가 할인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