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속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끌 혁신교사 프로그램 진행
  •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26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2019 마이크로소프트 혁신 교사(MIEE)’ 출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마이크로소프트 혁신 교사로 선정된 전국 현직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 철학과 교사들의 경험을 교류하는 다양한 세션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더십과 정책(Leadership and policy), 모던 교수법과 학습법(Modern teaching & learning), 인텔리전트 교육 환경(Intelligent environment), 기술 활용 블루프린트(Technology blueprint) 등 4개의 필러를 중심으로 1년간 전개될 각종 프로그램이 공유됐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비롯한 AI 기반의 ‘오피스 365(O365)’와 ‘원노트(OneNote)’,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Minecraft: Education Edition)’, 해킹 스템(Hacking STEM) 등 현 교육 현장과 미래 직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 솔루션들이 소개됐다. 전 세계 교실과 스카이프로 연결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스카이프 인더 클래스룸(Skype in the Classroom)’도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혁신 교사에게는 매달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이 제공되며, 전 세계 혁신 교사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스터디 그룹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에듀케이션 센터를 통해 총 60개 이상의 글로벌 과정을 학습하고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