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드롱기 브루잉 챔피언십 개최자사 아이코나 카페·커피 그라인더 활용 추출한 브루잉 커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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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롱기는 지난 4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로이(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에서 드롱기 브루잉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 교육그룹인 로이 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의 커피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개인전 6명, 팀별 3명씩 5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우수한 기량을 갖춘 이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드롱기 브루잉 챔피언십의 주목할 점은 드롱기의 아이코나 카페 KBOE2030.W’와 커피 그라인더 KG 520.M를 활용해 브루잉(끓인 물을 커피에 부어 추출하는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를 평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것이다.

    대회에서 사용된 드롱기의 신제품 아이코나 카페 KBOE2030.W 전기주전자는 홈 카페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올인원 전기주전자다. 물의 양을 조절하며 따르도록 디자인된 좁고 긴 주입구가 특징이다. 50도에서 100도까지 각 음료에 맞는 5단계 온도 조절은 물론, 동 버튼 하나로 20분간 온도 유지를 할 수 있다.

    드롱기의 커피 그라인더 KG 520.M은 완벽한 에스프레소 추출을 위한 드롱기만의 원추형 그라인딩 시스템을 갖춰 커피의 향미를 최대한 보존하고, 미분 발생을 최소화하는 그라인더이다. 18단계의 그라인딩 시스템을 갖춰 에스프레소부터 프렌치 프레스까지 기호에 맞게 맞춤형 그라인딩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의 개인전 금상은 김영복, 은상은 신형섭, 동상은 김재현이 거머쥐었다. 팀 전 금상은 김영복, 이상일, 전재만, 은상은 석윤진, 유상우, 홍성민, 동상은 배민재, 이원영, 정진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와 수상팀에게는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아이코나 카페 전기주전자, 커피 그라인더가 수여됐다.

    드롱기코리아 홍보 담당자는 "지난해 2018년 기준으로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은 평균 약 353잔에 달했으며, 이는 세계 인구의 평균 소비량인 132잔에 대비해 3배 가까이 큰 규모"라며 "드롱기코리아도 전문 바리스타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