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대상 체험형 진로탐색프로그램 ‘꿈을 찾는 아이들' 운영
  • ▲ '꿈을 찾는 아이들' 건축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UG
    ▲ '꿈을 찾는 아이들' 건축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교육청 및 지자체 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 등을 초청해 '꿈을 찾는 아이들 사업'의 건축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주거 및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써 2017년부터 부산건축제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의 '꿈길' 전산망을 통해 부산시 중학생 약 280명으로부터 프로그램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 건축가, 도시계획가, 건축문화해설사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목조주택 모형조립(건축가), 도시건축물 배치 및 도시디자인 강의(도시계획가), 원도심 및 센텀시티 탐방(건축문화해설사) 등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본인의 적성과 소질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재광 HUG 사장은 "꿈을 찾는 아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본인의 꿈과 끼를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