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시 월 1만원 상당 '골프대디 멤버십' 평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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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의 알뜰폰 운영사인 SK텔링크가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골프존'과 손잡고 'SK세븐모바일 골프존 제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골프존 5GB' 및 '골프존 3GB' 등 2종으로, 모든 가입 고객에게 월 1만원 상당의 '골프대디 멤버십'이 무료로 제공된다(상품 해지 시까지 평생 제공). '골프대디 멤버십'은 골프존이 만든 골퍼 맞춤형 유료 멤버십으로 골프존 이용권 증정, 샷분석, 스윙분석, 스크린·필드·골프용품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골프존 5GB' 요금제는 부가세 포함 월 3만 9600원에 데이터 5GB, 음성 200분, 문자 100건이 기본 제공된다. 데이터 사용이 적은 고객이라면 부가세 포함 월 3만 3000원에 데이터 3GB, 음성 200분, 문자 100건을 기본 제공하는 '골프존 3GB'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제휴 요금제를 'SK세븐모바일'의 프리미엄 중고폰 브랜드 '바른폰S'와 단말결합 가입시 출고가 41만 7000원의 특S급 갤럭시S9을 할부원금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광주 MVNO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알뜰폰 고객들의 숨은 니즈와 가치를 찾아내 상품화하고, 이를 통해 사업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