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우승팀 3000만원 상금·사업협력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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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금융그룹이 '삼성금융 Open Collaboration'의 최종 우승팀으로 각사별로 1팀씩 4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국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경진행사다.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삼성 금융사들이 주최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총 237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이중 뛰어난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모델을 제시한  ‘위힐드’, ‘에이젠글로벌’, ‘왓섭’, ‘티클’ 등이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최종 우수팀에게는 각각 3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삼성금융사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협력 기회도 주어진다. 또 아쉽게도 우승을 놓친 본선 진출 6개 회사와도 다양한 제휴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