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잠정 폐쇄…삼성화재 "아직 추가 확진자 발생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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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역삼영업점에서 근무 중인 보험설계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해당지점과 건물이 잠정 폐쇄됐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삼성화재 역삼영업점 신입 보험설계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해당 지점이 위치한 역삼빌딩(서울 강남구 소재)이 오는 5일까지 잠정 폐쇄된다. 또 해당건물은 보건당국과 서울시에서 현재 방역작업을 마친 상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해당 건물은 방역을 마친 상태이며, 아직까지 해당 설계사 외에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진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