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스타우티 서비스’ 매장 17곳에서 100곳으로 확대거품 위에 글씨나 이미지 프린트해 ‘나만의 맥주’ 제공밀레니얼 세대 감성 자극하며 뜨거운 반응 불러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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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지오코리아는 ‘기네스 스타우티(#STOUTie)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네스 마스터 업장을 17곳에서 100곳으로 확대하며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타우티 서비스는 기네스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 위에 글씨나 이미지를 프린트하며 ‘나만의 맥주’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로, 기네스의 본고장인 아일랜드 더블린의 스토어하우스에서 처음 시작됐다. 국내에서도 현재 스타우티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기네스 마스터 업장을 늘려가고 있다.

    스타우티 서비스는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켜 왔다. 이에 디아지오코리아는 스타우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을 6월 말까지 전국 100곳으로 확대해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스타우티 서비스 외에도 전국의 업장을 상대로 '기네스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이 최상의 퀄리티로 기네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마케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스타우티 서비스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트렌드에 적합한 마케팅으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스타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장을 대폭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