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숨37° 타임에너지 리뉴얼 출시아모레퍼시픽 스테디, 슬립 뉴트리언트 마스크 출시신세계인터내셔날 쥬시 꾸뛰르 '블랙 라벨' 론칭
  • 숨37 타임에너지ⓒLG생활건강
    ▲ 숨37 타임에너지ⓒ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숨37° 타임에너지 리뉴얼 출시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 피부에 영양과 보습을 선사하는 기초케어 라인 타임에너지를 리뉴얼 출시했다. 2010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아 온 메가 셀러 보습영양 라인으로, 10년만에 더욱 강력해진 영양감과 보습감으로 새롭게 선보인 것.

    새로워진 타임에너지에는 순하고 믿을 수 있는 자연·발효 에너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유기농 허브 유래 발효 성분으로 더욱 풍부해진 영양 성분을 함유해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진한 보습력으로 피부를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토너와 에멀전, 세럼과 아이크림, 그리고 크림까지 총 5종으로 구성된다.

  • 슬립 뉴트리언트 마스크ⓒ아모레퍼시픽
    ▲ 슬립 뉴트리언트 마스크ⓒ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 스테디, 슬립 뉴트리언트 마스크 출시

    아모레퍼시픽 클린 뷰티 마스크 전문 브랜드 스테디는 내 피부 맞춤 영양제 콘셉트의 신개념 슬리핑 마스크 슬립 뉴트리언트 마스크를 출시했다.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한 컴포트 필™(Comfort-Feel™) 텍스처로 편안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매일 다른 피부 상태를 고려해 부족한 영양을 채울 수 있는 제품으로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슬립 뉴트리언트 마스크는 밤 사이 피부에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뉴트리-인퓨징™(Nutri-infusing™) 기술을 적용해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맞춰준다는 것. 위생과 편의성을 생각해 1회 분량만 사용할 수 있는 소포장 타입으로 선보인다.

  • 쥬시 꾸뛰르 '블랙 라벨'ⓒ신세계인터내셔날
    ▲ 쥬시 꾸뛰르 '블랙 라벨'ⓒ신세계인터내셔날
    ◇ 신세계인터내셔날 쥬시 꾸뛰르 '블랙 라벨'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여성복 브랜드 쥬시 꾸뛰르가 브랜드 고급화 전략으로 프리미엄 패션 소비층 공략에 나선다.

    여성복 시장이 고가와 저가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품질과 디자인 수준을 높여 최근 성장하고 있는 컨템포러리 시장에서 승부를 본다는 계획이다. 쥬시 꾸뛰르(Juicy Couture)는 이달 고급 상품 라인 블랙 라벨(Black Label)을 출시했다.

    지난해 8월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에 재론칭한 쥬시 꾸뛰르는 프리미엄 캐주얼 JC 라인과 트랙수트 중심의 레저 라인을 선보였는데 트레이닝복과 레깅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출시 직후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여기에 올해 9월부터 블랙 라벨 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해 고가 패션으로 분류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달 4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컨템포러리 브랜드 존에 매장을 오픈하며 브랜드의 새출발을 알렸다.

    고급화 전략에 따라 브랜드의 타깃 연령층도 확대했다. 기존의 제품들이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층을 주 고객으로 했다면 블랙 라벨 라인은 MZ세대뿐만 아니라 40대까지 고급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을 찾는 여성들이 주요 고객이다.

    블랙 라벨의 첫 컬렉션은 매 순간을 여행하듯 즐기는 여성들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격식을 갖춘 드레스업 스타일부터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을 위한 패션까지 시간과 장소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출시된다. 모든 제품은 모, 캐시미어 등의 고급 수입원사로 제작돼 부드러운 소재감과 특유의 색감이 돋보인다고 강조했다.

    가을 시즌 활용도가 높은 니트웨어도 그 종류를 대폭 늘렸다.

  • ⓒ빈폴액세서리
    ▲ ⓒ빈폴액세서리
    ◇ 빈폴액세서리, 다채로운 색입힌 가을 컬렉션 선봬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가 활력을 불어넣는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된 20년 가을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가을철 대표 컬러인 브라운을 비롯해 선명한 그린과 블루, 파스텔톤의 핑크, 부드러운 아이보리 등을 주로 활용했다. 스타일링에 생기를 주고 기분 전환시켜주는 밝은 컬러가 특징이다.

    주력 상품으로 레트로 무드의 로얄 빈(Royal Bean), 트렌디한 디자인의 스튜디오(Studio), 실용적인 온에어(On Air) 라인을 내놓았다.

    빈폴액세서리는 영문 BP 로고의 금속 앞장식을 처음 적용한 로얄 빈을 선보였다. 정교하고 볼드한 금속 앞장식과 볼륨감 있는 하단 모양을 통해 레트로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가을에 어울리는 브릭 컬러를 비롯해 그린, 블루, 블랙 컬러로 구성했다. 미디엄/미니 토트, 미니 크로스 등 세가지 스타일로 출시했다. 

    핸드폰 가방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운 온에어 시리즈도 출시했다. 올 봄 첫 선을 보인 온에어는 특히 핸드폰 가방이 큰 인기를 얻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작지만 실용적인 사이즈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에는 카드 슬롯을 늘려 수납력을 높인 것은 물론, 항균 안감 적용, 핑크, 민트, 브라운, 네이비 등 신선한 컬러 구성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반달 형태의 한층 트렌디한 디자인을 입힌 스튜디오 라인을 내놨다. 자연스러운 소가죽 소재를 적용했고, 스트랩의 한쪽을 매듭지어 독특하다. 또 빈폴의 영문 로고와 ㅂ, ㅍ 자음을 조합한 참 장식의 탈착에 따라 깔끔하거나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아이보리, 머스타드, 올리브 컬러로 구성했고 미디엄/스몰 크로스 스타일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