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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지주는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이 ‘e-타운홀미팅’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KB금융와 KB국민은행 등 12개 계열사와의 타운홀미팅에 이어 올해 14번째로 개최됐다. 

    윤종규 회장은 대형 스크린이 마련된 여의도본점에서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을 마주했으며,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은 각자 자유로운 장소에서 e-타운홀미팅 시간을 함께 했다.

    윤 회장과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은 KB금융으로 편입 후 달라진 점과 시너지 창출 방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주제의 관심사에 대해 화상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

    푸르덴셜생명의 한 직원은 “KB금융의 가족이 된 후 고객들로부터 KB의 브랜드 이미지와 KB와의 긍정적인 거래 경험 등으로 인한 기대감이 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푸르덴셜생명이 그동안 지켜온 가치가 KB금융의 가족이 된 후에도 잘 유지되고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