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는 4일 진행된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인텔의 낸드 사업 인수는 즉각적인 효과를 보고 투자를 하는 것이고, 키옥시아의 투자는 좀 더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진행하는 전략적 투자"라고 밝혔다.

    이어 "키옥시아 주식 활용이 이번 인텔 인수 대금 조달의 옵션의 하나로 검토할 수는 있지만, 중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투자한 것이기 때문에 자금조달 목적으로 서둘러 정리해야 할 이유는 없다"며 "인텔 인수를 위해 키옥시아를 정리하지 않더라도 이를 조달할 충분한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