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열쇠고리' 제작 체험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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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라이프와 오렌지희망재단이 오는 5일까지 초등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렌지환경교육'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회용 포장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플라스틱 새활용(Up-cycling)'을 주제로 선정했다.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캠페인에 활용되는 교구들 또한 사탕수수와 폐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버려진 플라스틱을 열쇠고리로 재탄생시키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폐자원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문국 사장(오렌지희망재단 이사장 겸임)은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장차 환경 지킴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