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노후화 등 실내 환경 열악한 전국 11개소 선정바닥재-벽지 등 인테리어 자재 지원해 개보수 공사 완료
  • ▲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좌)가 김정숙 다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에게 개보수 공사 완료를 기념해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LG하우시스
    ▲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좌)가 김정숙 다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에게 개보수 공사 완료를 기념해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전국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해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11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최근 경기 광명시 '다솜 지역아동센터'에서 '2020 행복한 공간 만들기 완공식'을 가졌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내 돌봄 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점과 대부분의 시설이 재정적 부담으로 노후한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 지역 아동센터 개보수 지원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개보수 공사의 시급성 및 노후화 상태를 고려해 경기도 1곳, 충청도 3곳, 경상도 3곳, 전라도 4곳 등 전국 11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 바닥재 교체 및 도배 등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다솜 지역아동센터'는 2016년 설립돼 현재 초·중학생 약 30명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 센터 내부의 바닥재와 벽지가 많이 훼손돼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개보수 공사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건축자재 기업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사업 역량을 활용한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계속 펼쳐오며 총 89개소의 아동·청소년 시설 개보수를 지원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