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용 탑승권 제공이용 횟수 따른 증정품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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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이 기내 반려동물 서비스 t’pet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반려동물 기내 동반 승객에게 동물용 탑승권을 함께 발권한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용품 증정 등 이벤트도 함께 선보인다. 서비스는 오는 21일부터 제공한다. 

    지난해 티웨이항공의 국내선 반려동물 탑승 건수는 1만747건으로 2019년 6767건 대비 58% 증가했다.

    t’pet 전용 스탬프 쿠폰을 발급해 탑승 횟수에 따른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스탬프 2회 적립 시에는 티웨이항공 반려동물용 승무원 스카프를 증정한다. 스탬프 4회 적립 시 3만5000원 상당의 하이포닉 트래블 키트를 제공한다. 6회 적립 시 반려동물용 승무원 유니폼을 선물한다.

    반려동물용 승무원 유니폼은 추후 운항승무원, 정비사 등 항공종사자들의 유니폼 시리즈로 제작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반려동물 저자극 기능성 브랜드 하이포닉(HYPONIC)에서 제공하는 1만5000원 상당의 동물용 트래블 키트도 증정한다.

    t’pet 서비스는 예약 항공편 출발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와 예약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웹(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만의 색다른 서비스로 반려동물과 함께 남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항상 고민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